- 올해 생수·화분·감사 나눔 등 봉사 이어와… 내년에도 지역 맞춤 활동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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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봉사자들이 화곡역~우장산역 인근에서 송풍기를 이용하여 비에 젖은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
이날 봉사에는 자원봉사자 65명이 참여해 보행로와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구간을 나눠 띠녹지와 도로 가장자리에 쌓인 낙엽·생활 쓰레기를 정리하며 거리 환경을 정돈했다. 해당 구간은 가로수로 은행나무가 조성돼 있어 강우 이후 낙엽이 쉽게 쌓이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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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화곡역 인근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봉사자들이 띠녹지에 쌓인 낙엽과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 |
강서지부는 올해 계절·기상 변화에 맞춰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매월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으로 거리 정리에 나서는 동시에 폭염 시기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화분 나눔과 국가유공자 대상 감사 나눔 행사도 펼쳤다.
강서지부 관계자는 “정기 활동을 기반으로 하되 현장 상황을 반영해 필요한 봉사를 준비해 왔다”며 “내년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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