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맞벌이 부부 이른 출근‧늦은 퇴근 걱정마세요…초등생 가정위한 아침·야간 돌봄 운영

서울 / 이장성 / 2026-02-10 07:02:13
장지2호점 키움센터, 아침돌봄 7시부터…▲간식 ▲숙제 챙겨주기 ▲등교 동행
도담지역아동센터, 야간돌봄 22시까지 운영…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송파구 세계타임즈=이장성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아침돌봄’ 및 ‘야간 돌봄’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출장, 맞벌이 부부 야근, 질병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돌봄 공백을 겪는 보호자들에게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아침과 야간시간대에 걸친 돌봄 보호 체계를 마련했다.
 

▲ 송파키움센터 장지동 2호점

 

먼저, 등교 전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장지동 2호점 키움센터에서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 돌봄’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 간식 ▲등교 전 숙제 챙겨주기 ▲선생님이 학교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등교 동행을 지원한다.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된다. 정기 돌봄과 별개로 아침돌봄만 별도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단, 아침 간식비는 본인 부담이다.
 

▲ 도담지역아동센터 교육실

 

또한, 늦은 시간 갑자기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도담 지역아동센터에서 22시까지 운영하는 ‘야간 연장돌봄’을 시행한다. 풍납동에 위치한 도담 지역아동센터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라면 주소지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용료는 1일 5천 원 이내다.

야간돌봄을 원하는 구민은 이용 시간 기준 최소 2시간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미취학 형제·자매 동반 이용이 가능해 맞벌이 등 야간시간대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들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도담지역아동센터로 전화(☏02-475-7710)하면 된다.  


구는 현재 송파키움센터 20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등 총 38개소의 돌봄 인프라를 가동 중이다. 특히, 융합형 키움센터 3개소(오금동, 잠실본동2호점, 장지동2호점)에서는 토요일 9시부터 13시까지 상시 운영해 주말 틈새 보육을 책임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침·야간 돌봄 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부모가 안심하고 일하는 동안 아이들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38개 돌봄 시설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구민들이 체감하는 지원을 늘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송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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